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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Re:巫俗人되려는 이유?
정발드
2016. 12. 23. 21:22
Re:巫俗人되려다 실패한 여인 사주
![]() 저도 庚金일주 신월 출생으로 말복날 났기 때문에 더운데... 저분도 신월의 경금이라면 아마 저처럼 말복날 났을 것으로 보이네요. 저는 음력 초하루날 났답니다. 사람들은 금은 숙살지기로 혹은 서리로 추운 기온으로 인식하는 것 같습니다. 현재는 酉월도 덥네요. 저는 저 여인이 왜 무속인이 되려했는지가 가장 궁금하답니다.
┗
![]() 겸사박사 카페지기님,
요즘 무당되려는 사람 많습니다. 접신은 되지않고 무당은 되고 싶은데 신기가 오지않아 무당 세계를 배회하며 ┗
![]() 지산 대학원 다닐 때 겸사님에게 내가 <"산왕대신" "산왕대신">하며 신의 세계로 빠지기위해
무당된 친구부인의 도움으로 3,7기도를 우리나라 산중에 陰氣가 으뜸인 계룡산 임금봉 밑자락에서 기도했다는 얘길 한적있는데 3경쯤되면 젊은 아가씨같은 2~3십대들이 신굿하러오는데 이미 무당된 자들도 기도발이 떨어지면 반복하여 산에 오르곤 하지요. |


제가 3,7기도를 할 때의 느낌을 말한다면
대부분 법사나 옆에 인도할 이미 접신된 무당과 함께 동행하여
<산왕대신>을 부르면서 반복하여 주문을 외치는데 법사가 딸릴 때에는
옥추경의 한 귀절을 읊으면서 북이나 괭가리 소리와 함께 산왕대신을 외칩니다.
대부분 법사나 옆에 인도할 이미 접신된 무당과 함께 동행하여
<산왕대신>을 부르면서 반복하여 주문을 외치는데 법사가 딸릴 때에는
옥추경의 한 귀절을 읊으면서 북이나 괭가리 소리와 함께 산왕대신을 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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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 19:37


산왕대신을 반복하다보면 사랑대신으로 발음이 나오는데
어느순간에 모립의 경지에 다다르면 머리가 쭈삑하며 승천하는
나의 모습이 되어버린답니다.
이때 自我로 돌아오지 않으면 접신이 된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나로 다시 돌아옵니다.
어느순간에 모립의 경지에 다다르면 머리가 쭈삑하며 승천하는
나의 모습이 되어버린답니다.
이때 自我로 돌아오지 않으면 접신이 된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나로 다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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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 20:00


지산 제가 기도해보니 3번이나 쭈삣하여 승천하는 느낌을 받았으나
곧이어 나로 돌아오니 도저히 접신할 수 없음을 알고
결국은 포기하고 마는데 다음날
수북히 큰 단지에 담아 놓았던 촛불 꼿은 쌀이 기이한 형태로 변했다고
저를 인도한 제 친구부인 무당이 깜짝 놀래더군요.
함께 3경(11시~3시)까지 산왕대신을 외쳤던 그 장소의 그 쌀이 신기하게도
하늘을 향하여 쌀이 세로로 세워져 있는 것이 아니겠어요.
그것이 <글문도사>가 왔다는 신호라면서
하산해도 되겠다나? 하면서 집으로 귀가하자고 하더군요.
이게 다입니다.
저의 체험은 이게 전부였습니다.
곧이어 나로 돌아오니 도저히 접신할 수 없음을 알고
결국은 포기하고 마는데 다음날
수북히 큰 단지에 담아 놓았던 촛불 꼿은 쌀이 기이한 형태로 변했다고
저를 인도한 제 친구부인 무당이 깜짝 놀래더군요.
함께 3경(11시~3시)까지 산왕대신을 외쳤던 그 장소의 그 쌀이 신기하게도
하늘을 향하여 쌀이 세로로 세워져 있는 것이 아니겠어요.
그것이 <글문도사>가 왔다는 신호라면서
하산해도 되겠다나? 하면서 집으로 귀가하자고 하더군요.
이게 다입니다.
저의 체험은 이게 전부였습니다.
출처 : 공주대학교대학원 동양학과 모임
글쓴이 : 지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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