辛 乙 庚 丁
巳 卯 戌 巳 곤명
을목일주가 와서 점을 치니 세효에 관성이 임하고 변하여 진토로 화출하였는데 응효는 유금에 임하여 기묘일점에서 일충을 만났다. 합하였다가 충하니 응효에 문제가 발생하였다.
내가 사주를 써놓고 보니 올해 상관견관하는 운이 아닌가?
이혼을 생각하는가? 해더니 무엇을 해야 잘 사는가를 묻는다. 편관과 정관이 혼잡하니
명암부집되어 있는 사주이다.
남편이 미워 죽을 려고 한다. 사중 경금과 술중 신금과 시지 사중에 경금이 혼잡하니 관성이 태왕한 사주이다. 일거리에 치여서 힘들고 남편의 식구에 의해 고통을 받고 있는 사주이다.
남편은 주말 부부로서 타 대학의 강사로 나가고 있으며 이 분 명조 또한 관성이 많으니 인성으로 생하여야 좋은 지상이다. 교육계로 계시거나 아니면 공무원이 내 팔자요 했더니 대학교 강사라고 한다.
현재 남편과 주말부부로 하며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으며 남편의 집안 식구의 등쌀로 힘들어 하는 분인데 결혼한지 겨우 한달 밖에 되지 않는 분이다.
내가 시켰다. 당신과 살기위해 결혼한것이지 어머니 모실려고 결혼한것은 아니라고 말하라고 했더니 이분이 왈
남편이 당신과 헤어져도 어머니 모시는 것은 포기할수 없다고 하니 어쩌란 말인가?
이 분의 아버지 술토 재성은 월지 재성 가지신 분은 아버지가 완고하다고 추명가에 나와있으니
보통이 아닌데 아버지가 헤어짐을 반대할것이라고 하면서 걱정하고 있다.
내가 헤어지라고 할수는 없는 입장이지만 헤어짐이 마땅하다고 점을 치니 더 좋은 남자가 나타나는 지상이다.
어찌 말해 주어야 할지 이혼하라고 했다.
나의 죄악, 한달 밖에 되지 않는 새 색시를 이혼 하라고 했으니 차후가 어찌 될지 괴로움이다.
남자는 지지에 식상관 투성이다.
乙 丙 丁 甲
未 辰 丑 寅 건명
예체능 대학교 강사로 출강하고 있다. 대운이 경금인데 재극인이 되었다. 내가 말하기를 그 동안 실력이 인정이 되지 않다가 금년 병술년이 되니 경금 재를 극하니 실력을 인정 받았으니 올해 부터 일하는군요
했더니 그러하다고 한다. 경진 대운은 관의 고가 되니 직업적으로 불리하며 신사대운이 다가 오고 있으니 재극인이 되니 실력에 문제가 생기거나 아니면 뇌물 받은 것이 탄로나서 짤리는 비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