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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명리학의 쳬계와 三神均定論의 用神

정발드 2016. 10. 19. 21:44

명리학의 쳬계와 三神均定論의 用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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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용신과 용신무용론에 대해서

 

諸乙의 삼신균정론에서는

用神命造 內 最强旺動字(명조 내 최강왕동자)” 라고 본다.

 

用神에 대해서 참으로 여러 의의가 있지만,

용신은 을 결정짓는 글자임은 분명하다. 그만큼 중요한 글자인 것이다.

 

용신의 의의를 좀 더 좁혀 보면,

을 결정짓는 글자 중에서 가장 중요한 글자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의 기준은 어떻게 정해질까?

 

이는 명조 내 글자 즉 六神强旺弱衰에 있어서

제일 하고 하게 하는 글자가 가장 중요한 글자가 될 것이다.

(육신의 强旺弱衰에 대한 삼신균정론의 분류에 대해서는 다른 글에서 언급하기로 한다.)

 

고로 용신이란 을 결정짓는 最强旺動字라 할 수 있다.

 

 

육신의 강왕약쇠가 뚜렷하여

명조 내 최강왕동자가 쉽게 구분되어 용신을 정하기 쉬운 명조의 경우는

용신을 정한 뒤, 용신의 順逆에 부합하는 相神을 정하고

일간과 더불어 이들의 喜神存否를 살펴서 명조의 희기를 판단하면 된다.

 

하지만 명조 내 최강왕동자가 애매하여 우열을 정하기 어려운 명조는 어떤가?

 

한마디로 이러한 명조는 발흥하기 어렵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이러한 명조가 분명히 존재하고, 오히려 많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명조의 경우 

原局一體로 보아 통변하는 방법

즉 운세에서 온 글자와의 생극제화를 통한 得失을 판단하여 통변하거나

그도 아니면 단순히 일간억부만을 중심으로 볼 수 밖에 없다.

 

소위 용신무용론이나 용신부정론은 이러한 종류의 명조들 때문에

등장하게 되고 또 그 나름대로 일부나마 설득력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용신무용론 등은 잘못된 것이다.

 

최강왕글자의 우열을 정하기 어려운 명조도 육신간의 강왕함의 차이로 인한

우열은 정해진다.

따라서 이런 명조도 분명히 용신으로 정할 수 있는 글자가 있다.

 

다만 이러한 명조의 용신은 그 강왕함의 우열이 뚜렷하지 않은 이유로

에 의해 용신변화가 쉽게 일어나거나, 喜忌反轉이 생기기 쉽게 된다.

 

그 결과 이러한 명조들은 단기의 월운이나 일진에 의해서도 변화가 크게 일어날 수 있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나가기 어려울 가능성이 크게 된다.

 

따라서 통변의 어려움과 복잡함도 크다.

짧은 기간에도 변화가 큰 것이니 어찌 복잡하지 않겠는가?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용신을 정하고 용신의 희기에 따른 통변을 해야 한다.

그래야 규칙적이고 객관적인 통변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2. 명리학의 客觀化에 대해서

 

술법으로서 뿐만 아니라 학문으로서의 명리학은 당연히 객관화를 지향해야 한다.

따라서 용신 등의 要素를 통한 명리학의 체계화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

즉 명리학의 체계 또는 System이 성립되어야 학술로서 가치가 높아지는 것이다.

 

하지만 오늘날까지도 이러한 객관화의 노력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명리학이 루저(LOSER)의 호구지책으로 많이 이용되어서 일까?

아니면 객관화가 불가능해서 인가?

 

단순히 추명례를 대량으로 모으고, 간단한 분류만을 해서

제자에게 또는 후대에게 전하는 식의 傳承은 명리학을 陰地로 밀어넣었다 할 수 있다.

 

오늘날의 명리학도의 최우선 과제는 명리학의 체계화를 통한 명리학의 객관화이다.

 

 

3. 三神均定論이라는 명리학의 새로운 체계

 

제을의 삼신균정론은 명리학의 객관화를 지향하는 명리학의 新體係이다.

이는 정교하고 또 논리의 자기완결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

 

case by case적인 해법 혹은 명조마다의 別論

즉 그때 그때 다른 이론이나 해법은 인정하지 않는다.

최대한 일관되고 예측가능하고 논리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그 구체적 내용을 간략히 말하자면

 

첫째

동정설을 수정한 삼신균정론의 동정설(動靜相代 只動攻動)을 정립했고

 

둘째

일간억부나 격국억부를 넘어서

용신,상신,일간을 3요소로 하여 격국이 성립되고

3요소가 각각 健全하고 서로 均定해야 成格되었다고 본다.

 

그리하여 만일 성격되지 못하여 삼신균정되지 않은 명조는 그렇게 되는 운을

만나야 유리하다고 본다.

 

왜냐하면 성격된 명조이어야 자신의 최대의 능력을 발휘하게 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역학동 응석받이님의 명조의 용신 등을 살펴보자.

  

시 일 월 년

辛 甲 乙 庚

未 辰 酉 午     

 

1) 용신은 무엇인가?

 

월지 에서 투한 정관이다.

 

2) 정관은 온전한가?

 

월지 와 경계를 같이하는 가 있어 상관견관의 폐가 있을 수 있다.

 

3) 庚乙合?

 

合坐한다. 그 모습은 의 본기를 닮아 과 동일하지는 않으나 닮은 기운이다.

따라서 차명은 정관이 중첩된 형상이 된다.

이는 순일운 즉 을 선용하게 된다.

 

4) 에 의해 항상 손상되나?

 

일지 와 합하여 통관하므로 이나 를 만나 그 합이 해소되는 경우에야

정관은 손상된다.

 

5) 무자운은?

 

財透하여 正官用材가 되니 성격되었다.

다만 子午충으로 상신이 합거되기 쉬우니 희기반전이 있게 된다.

 

6) 차명은 무엇을 기뻐하는가?

 

차명의 3요소 즉 용신,상신,일간을 살펴보면,

 

용신은 그 건전도가 높아 강왕하다.

 

상신은 건전도가 용신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으니 財透되거나,

인성 등의 順逆에 부합하는 새로운 상신이 운에서 와야 한다.

 

일간의 건전도가 낮으므로

일간을 강왕케 하는 인비운 즉 水木운을 기뻐한다.

 

이때 이 3요소 즉 三神을 설생하여 서로 균정하게 해 주는 것이

3요소들의 희신이 된다.

즉 삼신균정론은 명조의 均定 中庸을 위해 三神마다의 喜神을 인정한다.

 

이렇게 개괄적인 통변이 이뤄진다.

물론 상세한 통변은 대운과 년운 등을 적용하여

대운에 의한 용신,상신의 변화, 년운의 喜忌에 의한 得失을 판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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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양역학인연합회
글쓴이 : 자미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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